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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주인공’ 표절 논란...관계자 “확인 중”
입력 2018-01-19 13:39  | 수정 2018-01-19 16: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선미의 신곡 ‘주인공이 표절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선미 측이 입장을 밝혔다.
선미는 지난 18일 싱글 ‘주인공을 발매했다. '주인공'은 YG 산하 더 블랙레이블의 프로듀서 테디가 작사, 작곡, 편곡한 곡이다.
하지만 공개 후, 일부 네티즌들이 선미의 신곡 '주인공'이 셰릴 콜의 'Fight For This Love'와 매우 흡사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셰릴 콜의 'Fight For This Love'은 지난 2009년 발매된 곡으로, 영국에서는 2010년대 초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와 관련 선미 관계자는 19일 스타투데이에 (표절과 관련해)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한편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풀 문(Full Moon) 을 발표한 후 타이틀곡 ‘보름달이 성공을 거뒀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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