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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이하나 "남친 때문에 속상할 때 기타 배워"
입력 2018-01-19 11:31 
'인생술집' 이하나. 사진l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이하나가 기타를 배우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모델 겸 가수 장윤주와 절친인 배우 이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나는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도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 아빠는 제가 평범하게 살기를 바라셨다. 아빠는 기타를 가르쳐주신 적이 거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남자친구에게 속상한 적이 있다. 전화하고 싶은데 하기 싫었다. 그래서 음악학원을 끊고 해소했다”며 기타를 배우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에 장윤주는 드디어 남자친구 얘기했다. 나 잠깐 화장실에 갔다오겠다.”라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이날 자신은 연애 얘기를 다 해줬는데 이하나는 한번도 한 적이 없다며 은근히 서운해하던 터였다.
한편, 이하나는 지난해 OCN 주말 드라마 ‘보이스에서 주인공 강권주 역을 맡아 열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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