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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남편 황태경, ‘백년손님’ 새 사위 합류...`처가살이 시작`
입력 2018-01-12 10: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이 ‘백년손님에 합류한다.
시간대를 옮겨 13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의 2018년 첫 번째 새 사위로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이 등장, 처가살이를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사위 황태경과 장모 방원자, 이만기와 장모 최위득, 이연복과 사위 정승수, 그리고 이봉주와 장인 김영극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나르샤와 황태경은 부부 동반 예능 첫 출연을 ‘백년손님에서 한 바 있다. 이들 부부는 후포리에 춘자리 하우스에 첫 민박 손님으로 다녀왔고, 이후 나르샤가 ‘백년손님의 고정 패널로 합류해 새로운 가족이 됐다. 이제는 황태경까지 새 사위로 함께하게 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황태경의 장모이자 나르샤의 어머니인 방원자 여사는 ‘센 언니 캐릭터를 가진 딸 나르샤와는 180도 다른 ‘소녀 감성을 가진 캐릭터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나르샤와 2016년 10월 결혼해 이제 갓 1년이 넘은 황태경은 장모님을 본 시간이 길지 않은데다 사위-장모 단둘만의 시간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역대급으로 어색했던 둘의 분위기에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김원희와 패널들, 그리고 나르샤까지 진땀을 흘리며 몸둘 바를 몰랐다는 후문이다.
백년손님의 2018년 첫 사위, 나르샤 남편 황태경 강제 소환은 13일 오후 6시 20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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