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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외전’ 강식당X꽃위너, 노래방에서 깜짝 합석
입력 2018-01-09 23: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강식당‘ 멤버들과 위너가 만났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통합 감독판'에서는 ‘강식당 팀원들이 노래방 회식을 즐기는 가운데, 위너가 난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식당 멤버들은 회식을 위해 노래방으로 향했다. 이들은 ‘1절 노래방을 열어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먼저 강호동이 ‘비와 당신을 열창했고, 이어 은지원과 이수근, 안재현이 차례로 노래했다. 안재현은 떨리는 음정과 다소 부족했던 노래에도 불구하고 100점이라는 반전 점수를 기록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송민호가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송민호가 선곡한 노래는 위너의 노래인 ‘Really Really였다. 송민호는 자신이 속한 그룹의 노래임에도 박자를 틀리며 노래를 시작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럼에도 송민호는 꿋꿋이 노래를 이어갔다. 이에 ‘강식당 멤버들도 박수를 치며 호응하는 가운데, 절정 파트에서 위너가 들이닥쳤다. 위너 멤버들은 송민호와 함께 ‘Really Really 무대를 꾸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위너는 ‘강식당 멤버들 몰래 옆방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가 타이밍을 노려 들이닥친 것이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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