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9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1-09 19:30  | 수정 2018-01-09 19:44
▶ 북 "평창에 대규모 파견…서해 통신선 복원"
남북고위급 회담에서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선수단은 물론 고위급 대표단과 응원단, 참관단 등을 대거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2년 전에 일방적으로 끊었던 서해 군 통신선도 복원했습니다.

▶ 화기애애한 분위기…"이산가족 상봉" 제안
우리측은 설 이산가족 상봉과 군사당국 회담도 제안했지만 북측이 아직 답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칼둔, 문 대통령 예방…"MB 때 비밀군사협정"
칼둔 아랍에미리트 행정청장이 문 대통령과 임종석 실장을 잇따라 만났습니다. 관련 의혹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이명박 정부 시절 아랍에미리트와 비밀 군사협정을 체결했다는 증언이 나와 파장이 예상됩니다.

▶ "위안부 재협상 없다"…피해자·일본 '반발'
위안부합의에 중대한 흠결이 있다고 해온 문재인 정부가 "재협상은 하지 않겠다"고 하자, 피해자 할머니들이 크게 반발했습니다. 일본은 일본대로 "기존 합의를 착실하게 이행하라"고 항의했습니다.

▶ 화장품 매장 테스터 제품에 세균 '우글우글'
화장품 매장에 비치된 테스터 제품에서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유해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테스터 화장품 상당수가 뚜껑 없이 노출돼 있는 등 관리가 부실했습니다.

▶ 8.2대책 후 부동산 불법거래 2만 건 적발
정부가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2만 건 넘는 부동산 불법 거래를 적발했습니다. 편법 증여와 양도세 탈루, 다운계약서 작성 등 행태도 가지각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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