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환 아나운서, 프리 선언…10년 몸담은 SBS 떠난다
입력 2018-01-09 19: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SBS 김환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거듭날 채비를 마쳤다.
SBS는 9일 "김환 아나운서가 최근 사측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표는 다음주 중 처리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환 아나운서는 ‘좋은 아침, ‘로또복권 당첨, ‘생방송 투데이, ‘잘먹고 잘사는 법, ‘정글의 법칙,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특히 연예 오락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입지를 다졌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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