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유·정유미 허위사실 유포에 소속사 대표 분노 “얼굴 한번 보십시다”
입력 2018-01-09 15:11 
공유 정유미 소속사 대표가 올린 경고성 SNS. 사진l 김장균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공유와 정유미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가 두 사람의 결혼설과 관련된 허위 사실 유포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9일 두 사람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난데없는 결혼설에 대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휴대폰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공유 정유미 배우 관련 루머에 관련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이 시간 이후로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을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루머에 대해 소속사 대표 역시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김장균 대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공유, 정유미의 루머에 대한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과 곧 얼굴 한번 보십시다..”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 역시 선처해주지 마세요”,”제발 강하게 나가주세요”,”꼭 잡아내세요”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최근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이 증권가정보지, 일명 '찌라시'와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가자 소속사는 이를 부인하며 강력 대응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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