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경화 "위안부합의 문제 해결 안돼…재협상은 요구 안해"
입력 2018-01-09 14:23 

정부는 지난 2015년 12월 이뤄진 한일 양국간 위안부 합의는 문제의 진정한 해결이 될 수 없다면서도 재협상은 요구하지 않겠다는 '절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또 일본 정부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 재단에 출연한 10억 엔은 우리 정부 예산으로 충당하되, 기금 처리는 앞으로 일본과 협의하기로 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한일 위안부 합의 처리 방향을 발표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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