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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2` 성훈·권유리·심혜진·주진모·태항호 캐스팅 완료
입력 2018-01-09 12: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시트콤 '마음의 소리' 시즌2가 성훈 권유리 심혜진 주진모 태항호 등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출항을 알렸다.
'마음의 소리'시즌2는 동명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한, 발칙한 상상력과 예측불허의 스토리 전개, 병맛 웃음코드가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오는 새로운 시즌의 에피소드 시트콤.
9일 제작사 크로스픽쳐스가 '마음의 소리 시즌2'의 조석 패밀리 완전체 캐스팅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성훈(조석), 심혜진(조석 엄마), 태항호(조준) 캐스팅에 이어 권유리가 조석 역의 성훈과 커플 호흡을 맞추고, 조석의 아버지로 베테랑 배우 주진모가 합류, 새 시즌 새 캐스팅의 윤곽이 잡혔다. 연출에는 드라마 '예쁜 남자', '이웃집 꽃미남' 등 웰메이드 작품을 다수 연출한 실력파인 정정화 감독이 내정됐다.
일찌감치 新한류스타 성훈, 시트콤의 여왕 심혜진과 대세 배우 태항호가 캐스팅 된데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출 ‘애봉이역 그리고 조석 아빠 역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황. 이에 '마음의 소리' 시트콤 제작사인 크로스픽쳐스㈜ 측은 권유리-주진모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두 한류스타 성훈과 권유리가 선보일 커플로서의 호흡과 이미지 변신은 물론, 막강한 존재감의 베테랑 배우 주진모와 시트콤의 여왕 심혜진의 코믹 부부 케미스트리는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크로스픽쳐스㈜는 ”권유리가 수년 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열정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바, '마음의 소리 시즌2'에서 색다른 변신으로 코믹 캐릭터를 새롭게 승화 시킬 수 있을 거라 확신했다"며 권유리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권유리는 큰 인기를 모은 드라마 시즌2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애봉이 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작진은 배우 주진모 캐스팅에 대해 ”조석 아빠로서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반전 이미지를 잘 살릴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한치의 의심 없이 캐스팅했다”고 신뢰를 보였다. 주진모 측은 열광적인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를 맡게 돼 기쁘다. 원작과 싱크로율을 높일 수 있는 연기를 준비하겠다”라고 캐스팅 소감을 밝히며 새 시즌으로 돌아온 '마음의 소리 시즌2'에 대한 기대를 배가 시켰다.

완전체 캐스팅을 공개한 '마음의 소리 시즌2'는 시즌1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마음의 소리 신드롬을 일으킬 전망이다. 또한, 시즌2 관련해 지난해부터 일찌감치 해외 팬들로부터 제작사에 이메일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해외 방송사 및 글로벌 OTT 플랫폼들로부터 여러 차례 러브콜을 받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마음의 소리' 웹 버전은 국내에서만 약 4천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세계적으로는 약 2억 5천만 뷰가 넘는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해 한류 시트콤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준 작품. 원작인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는 국내 웹툰 최장기간 연재 및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흥행 콘텐츠다.
주진모와 권유리의 합류로 기대감을 높이는 '마음의 소리 시즌2'는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크로스픽쳐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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