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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설 사실무근" 공유·정유미, 다정한 사진이 오해 불렀나?
입력 2018-01-09 11:48 
공유, 정유미.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이 "사실무근"으로 드러난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설이 평소 다정한 모습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공유, 정유미는 같은 소속사에서 함께 영화에 출연하는 등 친분을 나누다보니 함께 찍힌 다정한 모습의 사진도 많다.
최근 증권가정보지, 일명 찌라시에 "공유와 정유미가 결혼한다. 신라호텔을 예약했다"는 내용이 담긴 결혼설이 퍼졌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9일 스타투데이에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잘라 말했다.
공유, 정유미는 같은 소속사에서 한 솥밥을 먹으며, 영화 '도가니', '부산행' 등 작품을 함께하며 친분을 쌓았다. 온라인에는 '정유미, 공유와 친분' 등 제목으로 두 사람이 친밀한 사이임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여러 장 공개돼 있다. 두 사람은 사진에서 스스럼없이 어깨동무를 하거나 장난을 치며 친한 선후배임을 보여준다.
한편, 공유는 지난해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정유미는 지난 5일 첫 방송 된 tvN '윤식당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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