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유·정유미 결혼설 내용보니...송중기♥송혜교 결혼했던 신라호텔서?
입력 2018-01-09 11:39 

신라호텔 웨딩홀. 사진l 신라호텔 홈페이지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공유, 정유미가 인터넷에서 확산되고 있는 결혼설을 부인하며 연초부터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공유,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9일 최근 증권가정보지, 일명 '찌라시'와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순식간에 확산된 공유 정유미 결혼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두 배우의 결혼설은 예식장까지 구체적으로 거론돼 화제가 되고 있다.
며칠 전부터 인터넷에는 공유와 정유미가 신라호텔 웨딩홀을 예약했다는 내용의 글이 하나 둘 올라오며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영화 ‘부산행에서 호흡을 맞췄고 같은 소속사 식구이기 때문에 소문은 확산됐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은 송중기 송혜고 부부가 결혼한 곳이다. 이 호텔 웨딩홀은 철통 보안 유지 속에 결혼식을 치를 수 있어 톱스타들이 애용해왔다. 유재석, 전지현, 권상우, 강호동 등 많은 스타들이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공유와 정유미는 지난 2011년 영화 '도가니', 2016년 영화 '부산행'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