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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웹툰에 드라마까지”…‘김비서가 왜 그럴까’, 어떤 내용이길래?
입력 2018-01-09 10: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박서준이 SBS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을 긍정 검토중이다.
박서준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9일 박서준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상반기 SBS 수목극으로 편성 예정이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2013년 정경윤 작가가 쓴 소설로,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이후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2016년 6월 웹툰으로 제작돼 연재 중이다. 이어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드라마 제작을 앞두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벌 2세 이영준과 그의 만점 짜리 수행비서 김미소의 이야기를 다룬다. 개인 수행과 의전비서, 운전기사, 파티 파트너 등을 소화하던 김미소가 사직을 선언하고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서준이 검토중인 이영준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대표 캐릭터로 까칠한 성격이 특징이며, 동시에 재력과 외모, 집안 등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한 남자이다. 수행비서 김미소는 능력과 외모가 우수한 수행비서로, 이영준의 보좌를 9년 동안 맡아왔다는 설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내놓고 있다. 엄청 재밌게 봤던 작품이다. 기대된다”, "박서준이면 고맙습니다~", ”김미소는 누가 맡을까. 어떤 배우가 연기할지 벌써 궁금하다”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SBS 드라마 ‘공작왕의 후속으로 예정됐다. ‘공작왕은 17일 첫 방송하는 ‘리턴의 후속작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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