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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명탐정3’, 더욱 강력해진 웃음으로 돌아왔다
입력 2018-01-09 10: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가 더욱 강력해진 웃음으로 무장한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로 돌아온다.
1차 예고편 공개 후 역대급 웃음으로 심상치 않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 분)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 극.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에서 권력층들의 수탈과 비리를 낱낱이 파헤쳤고,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에서 불량 은괴 유통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면 이번에는 흡혈괴마 연쇄 살인 사건이다.
조선 최고의 명탐정 콤비 김민과 서필은 미스터리 한 사건 해결을 위해 기존의 수사 방식을 완전히 벗어난 탈 과학수사를 선언한다. 신선함을 수혈하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김석윤 감독은 사회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던 전작들의 소재에서 완전히 벗어나 ‘흡혈괴마의 등장이라는 미스터리 한 사건을 선택했다.
색다른 방식으로 수사를 펼치는 트리오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내는데 성공하며 전작과는 완벽하게 다른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명탐정 김민 역의 김명민은 기존의 ‘조선명탐정 시리즈 속 김민의 수사 방식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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