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2P 펀딩 투자와 창업의 기초를 배우는 교육 열려
입력 2018-01-09 09:21 
한국P2P금융협회에 따르면 누적 대출액은 1조 8천억을 돌파했고, 협회 가입사도 2016년 34개에서 64개로 2배 증가하였다. 3년간 매해 100% 이상 규모가 성장하면서, 대출형 크라우드펀딩에 많은 관심을 알아 볼 수 있다.
새해 들어 P2P 업계는 제도권으로 입성 할 예정이다. 현재 P2P 펀딩업체는 금융위에 등록 후 6개월 간 유예기간이 지나야 정식적인 등록이 가능하다. 금융감독원은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은 P2P 펀딩 업체에 불이익을 주는 등 정부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그동안 P2P 펀딩은 투자자 보호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올해 시행되는 대부업 규제 강화와 P2P 펀딩 대출의 제도권 편입은 P2P 시장의 기능을 향상 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2P 금융의 합리적인 중금리 대출 서비스는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 된다.
이에 발맞춰 매경 부동산센터에서 주최하는 'P2P 펀딩 투자와 창업 실무 과정'은 핀테크 문화로 자리 잡아가는 P2P 대출에 기초적인 지식과 실무를 교육하는 장이 될 것이다. P2P 펀딩의 시장전망, P2P 투자상품의 이해로 올바른 투자 방법, P2P 플랫폼 운영·관리·기획 등 실무 능력 배양, 대출형 크라우드펀딩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P2P 펀딩 회사 창업 예정자, 핀테크·부동산 PF 업종 종사자, P2P 펀딩의 기초와 실무를 배우고자 하는 자, 향후 대출 방안에 대하여 고민이 있는 자, 은행예금·채권 투자 이상의 수익률을 원하는 투자자 등이 대상이다.
교육 목표는 P2P 펀드 운영 방법과 관리 방안 제시, P2P 회사의 창업 요령, 대출형 크라우드펀딩의 활성화 전략 및 시장 전망 분석, P2P 플랫폼 회사의 운영 방법 등으로 기초부터 실무까지 P2P 플랫폼 회사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한국P2P금융협회 협회장 및 미드레이트 이승행 대표, 헬로펀딩 최수석 부대표, 비욘드펀드 한만휘 팀장, 미드레이트 백승한 이사 등으로 구성 된 강사진이 P2P 회사 창업과 운영의 노하우를 사례 위주로 전달 할 예정이다.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진행되는 'P2P 펀딩 투자와 창업 실무 과정'은 오후 19시부터 2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3·4호선 충무로역 7번 출구 앞 매일경제 강의장에서 진행되며, 교육비용은 95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MK 부동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수강신청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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