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바이오세텍, 심미성·효율성 갖춘 올세라믹 자가결찰브라켓 S-line 출시
입력 2018-01-09 08:53  | 수정 2018-01-09 09:44
덴티폼

바이오세텍이 의료기기 GMP 인증(허가번호: 제4697호)을 받아 지난 6여년간 개발한 올 세라믹 자가 결찰브라켓 S-line 의 판매를 시작했다.

S-line은 올세라믹 재질의 자가결찰브라켓으로 나노 세라믹 기술을 적용하여 자가결찰브라켓 중 최고의 심미성을 구현한 제품이다. 2016년 출시된 바이오세텍의 C-Line™(세라믹 브라켓)의 원료 정제기술과 열처리 공정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자연치아 색상에 최적화된 투명도를 재현했다. 또한 커피, 카레, 홍차 등 자극적인 음식물에 의한 변색도 최소화했다.

기존 자가결찰브라켓의 단점으로 여겨졌던 도어(클립)의 내구성 저하로 인한 파절과탈락, 클립의 탄성 저하 등의 문제를 특허(특허번호 10-1729995)받은 개폐 방식도 완벽히 개선했다.

이 방식은 도어의 개폐 시 적용되는 힘의 응력 분산을 통해 과도한 힘의 적용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치료 중 도어가 탈락되지 않고, 안정적인 개폐를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와이어 교체 시 와이어를 밀어주며 더욱 안정적인 닫힘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 다른 단점으로 여겨졌던 도어와 바디의 유격현상에는 정밀 공법을 적용하여 도어와 바디의 밀착도를 높였다. 도어와 바디의 유격으로 인한 치석, 이물질 등의 축적에 따른 도어 잠금 현상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도어 개폐와 와이어 교체를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도어의 작은 폭 경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쟁제품 대비 10% 이상 넓어진 도어 사이즈를 구현했다. 추가적인 결찰 또는 파워체인 사용이 가능한 트윈 윙 디자인도 선보였다.

그러면서 하악 전치의 최적화된 크기와 디자인을 구현하여 대합치와의 마모를 최소화하여 본딩력과 디본딩 문제를 해결했다. 특허 디자인(특허 번호:10-1560554)을 적용하여 안정적인 본딩 강도를 유지했다. 동시에 디본딩 시 치아에 전달되는 힘을 최소화했다.

한편, ㈜바이오세텍은S-line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유럽 의료기기 인증인 CE와 미국 의료기기 인증인 FDA 510(K) 취득을 진행 중이며, 2018년 2월 두바이에서 진행되는 의료기기 전시회 AEEDC 전시회에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