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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행소녀‘ 조미령X이태임X김지민, 함께해서 감동적인 비혼 라이프 공개
입력 2018-01-09 00: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비행소녀 함께하는 비혼 라이프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는 조미령이 혼자만의 요리를 벗어나 요리책을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임은 어머니와 함께 생일맞이 데이트를 했고, 김지민은 비혼 트리오를 이뤄 일출 여행에 나섰다.
이날 조미령은 본격 요리에 나섰다. 그는 일본에서 먹었던 달걀말이와 속초에서 먹었던 생선찜에 도전했고, 잠깐의 시행착오 끝에 자신만의 레시피를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조장금으로 변한 조미령의 영상을 지켜보던 김지민은 저 레시피 노트가 보물이다”리면서 조미령의 노트에 감탄했고, 허지웅은 금고에 보관하신대요”라고 농담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후 조미령은 요리책 출판사와의 미팅을 가졌다. 두 전문가는 조미령의 요리책을 내고 싶다며 열의를 보였다. 이에 조미령은 전문가 분들이 계신데 제가 어떻게 요리책을 내요”라면서 겸손을 표하는가 하면, 요리책 출판 과정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 이목을 끌었다.

전문가들은 레시피는 100개 정도가 필요하다. 콘텐츠 만드는 기간은 충분히 드리지만 촬영은 하루 15개 정도 한다. 여러 사람이 돕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면서 조미령의 요리책 출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조미령은 진짜 요리책 출판하게 되면 제가 촬영장에 한복 입고 나오겠다”고 선언하기도.
한편 이태임은 어머니와의 데이트에 나섰다. 그는 어머니에게 메이크업을 받게 하는가 하면, 함께 스카이 전망대로 입성해 설렘을 자아냈다. 이태임은 스카이 전망대로 오르기 전 나 이런 건 덤덤해”라고 주장했던 것과 달리, 막상 전망대에 오르자 엄마 너무 무서워, 못하겠어”라면서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이태임은 어머니를 모시고 예약한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어머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깜짝 선물이었다. 이태임은 비싸고 맛있는 음식 뿐 아니라 생일 케이크와 화장품 선물까지 준비해 어머니에 감동을 안겼다. 또 이태임은 엄마 사랑해”라는 고백까지 거리낌 없이 전해 보는 이를 감탄케 했다.
이 가운데 김지민은 김민경, 신지훈과 함께 일출 여행을 이어갔다. 김지민은 해돋이 순간 어머니에 영상통화를 걸어 감동을 함께 나눴다. 이후 김지민, 김민경, 신지훈은 모두 눈을 감고 소원을 빌었다. 이들 비혼 트리오는 일출을 본 이후 본격적인 여행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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