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로투세븐, `포래즈` 토들러용 옷도 선보여
입력 2018-01-08 17:01 
[사진제공 = 제로투세븐]

제로투세븐은 유아동복 브랜드 포래즈를 '스타일리시 유어 라이프(Stylish your Life)'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제로투세븐에 따르면 그 동안 포래즈는 3세에서 11세를 타깃으로 해왔다. 하지만 올해부터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함을 추구하는 토들러·키즈 브랜드로 타깃층을 넓혀 판매하기로 했다.
포래즈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스타일리시(Stylish) 라인, 쿨앤(Cool.N) 라인, 미니미(Mini.me) 라인 등 모두 세가지 상품라인으로 새롭게 변화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양한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포래즈 스타일리시 라인에서는 트렌디한 감성의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스타일리시 라인은 블랙 컬러 스냅이 돋보이는 트렌치 코트, 멋스러운 스트라이프 카디건 등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쿨앤(Cool.N) 라인은 활동량이 많은 아이를 고려해 포래즈만의 컴포터블 핏을 적용했다. 미니미(Mini.me) 라인은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패밀리룩이다.
판매 채널의 효율화를 위해 유통채널도 확대해 나간다. 로드숍은 물론, 대형 쇼핑몰, 아울렛 등 패션 유통·판매 채널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온라인 전용 상품을 구성하는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도 집중할 예정이다.
포래즈는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스토리를 영상으로 만들어 공개한다. 해당 형상은 제로투세븐닷컴과 제로투세븐 유튜브 채널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포래즈 관계자는 "기존 국내 키즈·토들러 브랜드와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라며 "트렌디한 감성의 '편안함'과 뜻밖의 '재미'를 추구하는 포래즈 만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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