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순당 "올 설 차례상에는 직접 빚은 술 올리세요"
입력 2018-01-08 15:03 
[사진제공 = 국순당]

민족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직접 빚은 술로 차례를 올릴 수 있는 차례주 빚기 교실이 개설된다.
전통주 전문기업인 국순당(대표 배중호)은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을 오는 27일 국순당 본사에 있는 우리술아름터(서울 삼성동)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시음, 차례주 빚기 등으로 구성됐다. 1.5ℓ 이상 차례주를 직접 빚은 뒤 2주간의 발효를 거치면 설에 차례주로 사용할 수 있다.
수강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모집된다. 수강 희망자는 국순당 홈페이지나 전화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단체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교육일정과 상관없이 협의 후 별도 일정으로 마련된다. 참가비는 일반인 1만원, 대학생 무료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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