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MA최고경영자조찬회 `블루오션` 창시자 김위찬 교수 초청강연
입력 2018-01-08 14:47 
김위찬 인시아드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사진 = KMA 한국능률협회]

KMA 한국능률협회(대표 최권석)는 오는 12일 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 세계적인 경영 구루인 김위찬 인시아드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초청강연을 연다고 8일 밝혔다.
김 교수는 르네 마보안 교수와 함께 전 세계에 놀라운 파급력을 불러왔던 '블루오션 전략'의 공동 창시자다. 김 교수가 제안한 블루오션의 개념은 등장과 함께 전세계 비즈니스와 경영학의 프레임을 완전히 바꿨다는 평가다. 제534회 최고경영자조찬회는 김 교수가 한국에 머무는 동안 유일하게 참여하는 공개 강연이다. 이번 조찬회에서 김위찬 교수는 10여 년의 연구를 통해 레드오션에서 블루오션으로 이동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강연할 계획이다. KMA 한국능률협회는 김 교수 요청으로 대학생, 스타트업 대표 등을 무료로 초청했다.
한편, 최고경영자조찬회는 KMA 한국능률협회가 1973년 최고경영자와 조찬회의 개념을 결합시킨 프로그램으로 45년간 CEO 및 임원에게 경영철학과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해왔다. 신청은 KMA 한국능률협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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