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동제약, 신년 워크숍서 "내실 있는 성장기반 구축" 목표 수립
입력 2018-01-08 10:53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가 지난 4~5일 개최된 신년 워크숍에서 인사말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지난 4~5일 경기 성남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신년워크숍을 개최하고 '내실 있는 성장기반 구축'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성장동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내실 있는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성장동력 기반 확보 ▲정도경영 및 핵심가치 경영 지속 등이 꼽혔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광동제약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영관리를 강화하고 질적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는 한편 핵심가치 확신을 위한 제도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영업본부와 일반부서로 나눠 진행된 이번 신년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뛰어난 성과 및 업무 일선에서 모범을 보인 임직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유통생수사업본부와 OTC사업부가 영업대상을 수상했으며 11개 팀에 단체상이, 우수 사원 16명에게 개인상이 수여됐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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