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과함께` `1987` 주말 박스오피스 나란히 1~2위…`쥬만지` 3위
입력 2018-01-08 08:51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과 '1987'이 나란히 주말 박스오피스 1∼2위에 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 이틀간(6∼7일) '신과함께-죄와 벌'이 1257개 스크린에서 104만8240명을 동원해 선두를 차지했다.
지난달 20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은 1149만9456명이다. 지난 4일 1천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함께'는 '변호인'(1137만명)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11위에 올랐다.
'1987'은 1093개 스크린에서 85만6067명이 관람했다. 개봉일인 지난달 27일부터 누적 관객수는 408만7434명으로 집계됐다.
3일 개봉한 할리우드 어드벤쳐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52만1385명을 불러모으며 3위로 첫 주말을 시작했다. 1995년 개봉한 '쥬만지'의 속편으로,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89만1402명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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