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연합사 본부, 용산 기지에서 국방부 영내 이전 협의
입력 2018-01-04 19:23 
국방부가 한미연합사 본부를 기존 용산 기지에서 국방부 영내로 이전하는 방안에 대해 한미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미는 미군의 용산 기지 반환 후에도 전작권 전환 전까지는 연합사를 유지하기로 했지만,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용산기지 반환 후 추진되는 용산공원 조성 계획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김근희 / kg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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