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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 박서준 "`강식당`도 정규직이던데...4대 보험만 돼도" 셀프 디스(V라이브)
입력 2018-01-04 13:47  | 수정 2018-01-04 13:50
'윤식당2' 박서준.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박서준이 '강식당'과 비교하며 자신은 비정규직이라고 셀프 디스했다.
오늘(4일) 예정됐던 tvN '윤식당2'의 제작발표회가 취소되고 이날 오후 1시부터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윤식당2 개업식 토크가 생중계됐다. 이날 방송에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과 함께 나영석PD, 이진주PD, 김대주 작가 등 제작진이 참여했다.
박서준은 '회장님을 제외하고 전무님, 과장님 어떤 직급이 탐나는지?'를 묻는 질문에 "'강식당'은 정규직이던데"라고 운을 똈다. 이어 "정규직으로만 올라가도 (좋겠다)"라며 "꾸준히 월급을 받는게 중요하다. 4대 보험만 되도..."라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이서진이 "서준이는 야망있다"며 "과장은 무시하고 있다. 이제 (승진하면) 과장 건너뛰고 부장이 되려고 한다"고 폭로해 좌중의 폭소케했다.
한편, '윤식당2'는 지난해 5월 종영한 '윤식당'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제작된 두번째 이야기로 스페인 테네리페 섬의 가라치코 마을에서 비빔밥을 판매했다. '윤식당2'는 오는 5일 오후 9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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