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빅뱅 탑, 남은 군 복무 이어가…용산구청 배치
입력 2018-01-04 13:02  | 수정 2018-01-11 13:05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31)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남은 군 복무를 이어갑니다.

4일 가요계와 용산구청에 따르면 탑은 이달부터 자택 인근의 용산구청에 배치돼 근무합니다.

지난해 2월 입대해 서울지방경찰청 소속으로 강남경찰에서 의경으로 복무한 그는 그해 6월,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돼 직위해제 됐습니다.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그는 서울지방경찰청 수형자재복무적부심사위원회에서 재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