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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고현정?` 옥주현, 피부관리 비결..."집은 냉동실, 찬물 세수"
입력 2018-01-04 10:46 
'좋은 아침' 옥주현, 옥주현 어머니.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옥주현이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어머니를 공개했다. 모녀의 피부관리 비법도 귀띔했다.
옥주현은 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러시아 배우의 초대를 받아 러시아로 여행을 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옥주현은 '피부가 되게 좋으시다. 관리 비법이 따로 있느냐'는 질문에 "저는 호흡기가 좋지 않아서 건조하면 안된다. 그래서 저는 얼어 죽는 한이 있어도 겨울에 집에서 난방을 켜지 않는다"며 "친구들이 집에 오면 '여기 냉동실이야?'라고 묻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엄마한테서 물려받은 습관이다"라며 "어머니가 관리의 여왕이시다. 어머니께서는 항상 제게 '차갑게 해놓고 옷을 하나 더 입어라. 그게 피부에 좋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주현과 옥주현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옥주현의 어머니는 탄력있는 피부와 눈에 띄는 주름이 없어 동안 미모를 뽐냈다.

또 옥주현은 "피부관리 비법 중 다른 하나는 마지막에 꼭 찬물로 씻는다. 잠이 확 깰 정도로 차가운 물로 세수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옥주현은 뮤지컬 '안나 카레리나'의 주인공으로 러시아 배우의 초대를 받아서 간 러시아 모스크바 현지에서 뮤지컬 무대에 올라 배우들과 아름다운 삼중창을 선보이며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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