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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연기대상] 이유리 "박수홍 母, `SBS연예대상` 대상 축하해"
입력 2017-12-31 21:37  | 수정 2017-12-31 21: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이유리가 방송인 박수홍 어머니의 대상을 축하했다.
남궁민 이유리 박수홍이 진행을 맡은 '2017 KBS 연기대상'이 31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렸다.
박수홍은 이날 "KBS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두 분과 함께해 영광이다"고 했고, 이유리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박수홍과 함께한다. 대상을 수상하신 어머님 축하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날 방송된 'SBS 연예대상'에서는 박수홍 어머니를 비롯한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어머니들이 대상을 받았다.

이어 박수홍은 "올해 KBS 드라마는 화제였고, 풍년이었다. 이유리 남궁민이 유력한 대상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KBS 연기대상'은 한 해 동안 KBS 드라마에서 연기한 배우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1987년부터 시작해 매년 12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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