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민단체 "하나로텔레콤 불매운동"
입력 2008-04-28 20:35  | 수정 2008-04-28 20:35
시민단체들이 하나로텔레콤의 고객 개인정보 불법 유출에 항의해, 이 업체의 초고속인터넷과 집전화·인터넷 텔레비전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소비자시민모임, 한국YMCA전국연맹 등은 서울 종로구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고객 개인정보를 불법 이용하는 기업들의 관행을 뿌리뽑기 위해 하나로텔레콤 서비스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들은 하나로텔레콤 초고속인터넷·집전화·하나티브이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해지 캠페인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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