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채권금리, 관망세 속 소폭 하락
입력 2008-04-28 18:45  | 수정 2008-04-28 18:45
채권금리가 투자자들의 관망 속에서 소폭 하락했습니다.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2%포인트 내린 연 4.98%로 마감했고, 3년 만기 금리는 0.02%포인트 내린 4.92%, 10년 만기 금리는 0.01%포인트 내린 5.15%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월말을 맞아 투자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약세를 보였지만, 정부가 추경예산 편성 방침을 철회하면서 수급호전 기대감으로 강세로 전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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