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종환 장관 "대운하 '무기연기' 지시 없었다"
입력 2008-04-28 15:25  | 수정 2008-04-28 15:25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이명박 대통령이나 청와대로부터 한반도 대운하 무기 연기에 대해 전혀 들은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국회 건설교통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대운하 보류 방침 여부를 묻는 질의에 대해 정부 입장은 변한 게 없고 백지화 하겠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어 청와대나 대통령 입장도 연기하겠다는 취지가 아니고 국민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 추진하겠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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