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손대표 "박미석으로 끝났다 생각하면 오산"
입력 2008-04-28 13:45  | 수정 2008-04-28 13:45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는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정부여당에서 도마뱀 꼬리 자르듯 정리됐다는 분위기로 나가는 것이 걱정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수석 한 사람의 사표를 받아들인 것으로 문제가 끝났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이어 청와대 수석들이 위장전입하고 농지법을 위반하면서 대통령을 보좌하겠다는 것을 국민이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고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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