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관광성 외유' 방지 규정 정비
입력 2008-04-28 12:05  | 수정 2008-04-28 12:05
한나라당이 국회의원들의 외교활동이 외유성 관광으로 낭비되는 것을 막고 내실을 기하기 위해 국회 의원외교 관련 규정의 정비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강재섭 대표는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으로 국회 규정을 잘 정비해서 18대 국회부터 의원외교가 알차고 국민 비난을 받는 외유라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정비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표는 이어 앞으로는 외국에 갈 때 사전에 방문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갔다와서도 갔다온 내용을 공개하도록 국회 자체 규정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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