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씨 귀국
입력 2008-04-28 10:20  | 수정 2008-04-28 10:20
한국 첫 우주인으로 12일간 우주임무를 무사히 마친 이소연 씨가 오늘(28일) 오전 9시 1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8일 러시아의 소유스 TMA-12호를 타고 우주비행에 나섰으며 10일부터 19일까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며 18가지 과학실험과 각종 우주퍼포먼스 등 우주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이 씨는 내일(29일) 교육과기부를 방문해 김도연 장관에게 임무완수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이 씨는 또 청와대와 일정 조정이 끝나는 대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고 6월에는 유엔(UN)을 방문해 우주퍼포먼스 때 사용했던 '유엔기'를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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