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산리조트, '베스트 오브 아시아'로 꼽혀
입력 2008-04-28 10:00  | 수정 2008-04-28 10:00
우리나라의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와 북한의 집단체조 '아리랑'이 각각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 명소 및 문화공연으로 꼽혔습니다.
타임 아시아판 최신호는 아시아 지역에서 마음과 육체, 영혼을 환기시킬 수 있는 관광명소와 공연, 먹거리 등 이른바 '베스트 오브 아시아' 15가지를 선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는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개장해 실질적으로 24시간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조명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야간에도 비교적 안전한 장소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밖에 일본 오키나와의 주라우미 수족관, 베트남의 통일궁, 몽골의 델게르-무
론강, 싱가포르 식물원, 아프가니스탄 동쪽의 '와칸 회랑', 태국 방콕의 짜뚜짝 시
장, 필리핀의 십자가 고행 재연 행사 등도 '베스트 오브 아시아'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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