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전 혼란 중 도난된 고대유물 첫 회수
입력 2008-04-28 05:45  | 수정 2008-04-28 08:49
지난 2003년 이라크전 발발로 사담 후세인 정권이 붕괴한 직후, 혼란 상황에서 도난된 이라크 고대 유물 701점이 회수돼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이번에 회수된 유물은 황금목걸이, 도자기와 단검 등 청동기부터 이슬람 시대 초기 유물로 지난 5년간 외국으로 밀수하려다 시리아 당국에 적발된 것입니다.
이라크 전쟁으로 도난 혹은 도굴된 유물을 회수해 돌려 준 사례는 시리아가 처음입니다.
이라크 정부는 요르단이나 사우디아라비아 등과도 유물 반환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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