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 중2 대입부터 영어는 자격시험으로"
입력 2008-04-28 05:20  | 수정 2008-04-28 08:48
현재 중학교 2학년생들이 대학 진학 때, 수능 영어시험 대신 치를 영어능력 평가시험은, 성적 점수가 아니라 시험 '통과 여부'가 표시됩니다.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언론사 인터뷰에서, 영어 교육이 대학 입시와 연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학이 학생을 뽑을 때 영어평가 시험에서 일정 수준을 넘으면 합격 자격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일정 기준을 넘으면 영어 성적을 합격처리 하겠다는 것은, 학생들이 사설학원에서 영어에만 매달리는 것을 막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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