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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신부` 민효린, 태양과 결별설 일었던 이유
입력 2017-12-18 17:47 
민효린, 태양. 사진|민효린, 태양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민효린(31, 정은란)과 빅뱅 태양(29, 동영배)이 내년 2월 결혼하는 가운데, 민효린이 과거 결별설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가 재조명받고 있다.
태양과 민효린 측은 18일 "두 사람이 내년 2월께 결혼한다"고 밝혔다. 태양이 내년 상반기 군 입대하기 전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것이다.
이에 두 사람의 지난 결별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민효린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인터뷰에서 민효린은 태양의 노래인 ‘달링(Darling)이 이별을 노래하는 내용이어서 두 사람의 결별설이 돌았다”는 질문에 대답했다.
민효린은 결별설에 대해 들었다”며 헤어진 적이 없어서 놀랐다. 노래 가사 때문에 결별설이 많이 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민효린은 남자친구 태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로서 생활하다 보면 힘든 일도 많을 것이다. 고민을 털어놓고 마음을 나누는, 힘이 돼주는 동료가 있냐”는 질문에 비슷한 직업을 가진 남자친구가 있으니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된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에 소식을 전해 들은 누리꾼들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상황. 선남선녀다. 정말 축하드린다”며 둘 다 진실해 보여서 기분이 좋다. 백년해로 하길 바란다”는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태양의 ‘눈, 코, 입을 통해 처음 만났다. 민효린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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