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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군대에서도 여전히 ‘죄송’...”명불허전 미담 제조기”
입력 2017-12-18 16: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강하늘이 군대에서도 변함없는 미담을 이어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대에서도 죄송한 강하늘”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강하늘의 트레이드 마크인 두 손 맞댄 죄송한 표정. 사진l 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 속 강하늘은 군복을 입은 채 양 손바닥을 맞대고 미안한 표정을 짓고 있다. 미안함에 어쩔 줄 모르는 그의 순수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표정과 제스처는 평소 강하늘이 팬들이 요구한 사진과 사인을 부득이하게 응하지 못할 때 미안함을 표현하기 위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런 표정 지으면 오히려 팬이 더 미안할 듯”, 강죄송 씨..너무 사랑스럽네요^^”, 저렇게 미안 할 필요는 없는 데ㅎㅎ", 너무 귀여운 거 아냐?”, 부탁한 게 죄송할 듯”, 빨리 제대했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하늘은 지난 9월 입대, 헌병기동대(MC승무헌병) 소속으로 군 복무 중이다. 제대일은 2019년 6월 10일 예정이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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