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고려개발, 둔산지구생활권·더블역세권 입지 갖춘 ‘e편한세상 둔산’ 1월 분양

대림산업과 대림산업은 오는 1월 대전 서구 탄방동 일대에서 ‘e편한세상 둔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탄방동 2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 59~103㎡ 총 776세대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31세대(전용 ▲72㎡ 192세대 ▲84㎡A 20세대 ▲84㎡B 세대) 를 일반에 분양한다. 특히 사업지 주변에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85.48%)이 대전시 평균 비율(77.08%)보다 높은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둔산지구는 대전 시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 한 곳이다. 단지 인근에서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세이브존, CGV 등 편의시설과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이 있다.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과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업무지역이 밀집된 정부청사역, 대전역 등 도심 접근성이 좋다. 또한 남세종IC와 유성IC를 통해 세종시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탄방초, 문정초, 백운초, 괴정중, 문정중, 충남고교가 있고 단지 앞 남선공원을 비롯해 중촌시민공원, 보라매공원 등 여러 공원들이 인근에 있어 이곳에서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대전 서구 둔산동 일대에서 1월 중 개관하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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