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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팬콘 서울공연 `성황` 마무리
입력 2017-12-18 15: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워너원이 대규모 팬미팅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5일~17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된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은 총 4회에 걸쳐 공연장을 가득 매운 3만여 관객들의 열기 속에 성료했다.
이번 팬콘은 팬미팅으로서는 이례적인 360도의 무대로, 워너원의 무대를 확트인 시야로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게 꾸며졌다.
객석 한가운데에 설치된 무대위 커다란 선물상자에서 등장한 워너원은 '에너제틱', '활활', '뷰티풀' 등 데뷔 앨범과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의 수록곡, 히트곡들은 물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깜짝 캐롤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번 팬콘은 각 회마다 다른 내용의 토크와 더불어 팬들과 함께한 다양한 게임과 응원으로 열기를 고조시켰다.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은 오는 23,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이어진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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