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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 전세기로 시애틀 데이트…넘사벽 클래스
입력 2017-12-18 11:47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사진| 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 커플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반누이스 공항에서 전용기에 탑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두 사람이 이날 시애틀에 위치한 고급 쇼핑몰과 사탕가게 등 여러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도 팬들에게 포착돼 화제가 됐다.
한 팬은 자신의 SNS에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손을 잡고 논알콜 칵테일을 마셨다"며 "저스틴 비버는 춤을 추는 등 시선을 끄는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던 두 사람은 지난 11월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가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이후 두 사람은 더욱 더 가까워졌다. 이들은 영업시간이 지난 레스토랑에서 만나고 저스틴 비버가 다니는 교회에 하루동안 두 차례나 나타나는 등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번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만성 자가면역질환 '루푸스' 투병중인 셀레나 고메즈는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었으나 지난 9월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배우 프란시아 라이사에게 신장을 이식받아 다시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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