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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8일 ‘1분 뉴스’ 신설, 조수애 아나 진행...손석희 제안
입력 2017-12-18 10:31  | 수정 2017-12-18 10:32
조수애 아나운서. 제공|JT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JTBC가 오늘(18일)부터 ‘1분 뉴스를 신설한다.
JTBC는 18일(월)을 기점으로 매일 오후 6시 30분과 밤 11시 두 차례에 걸쳐 ‘1분 뉴스를 내보낸다. 뉴스가 없는 취약 시간대에 속보성 뉴스를 전하기 위함이다.
‘1분뉴스는 아주 낯설지 않다. JTBC ‘뉴스룸 앵커인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이 30여년 전 처음 진행해 화제를 모았던 그 ‘1분 뉴스다. 그 때나 지금이나 속보성 뉴스에 대한 갈증은 똑같다는 판단으로 손석희 사장이 직접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1분 뉴스는 제목 그대로 ‘1분 안에 그 시간에 들어온 속보성 뉴스를 압축해서 전한다.
조수애 아나운서. 제공|JTBC
이 ‘작은 뉴스룸의 진행자는 입사 2년 차의 조수애 아나운서다. 막내지만 이미 젊은 세대들에겐 존재감 있는 JTBC의 ‘영 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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