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이달 중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171-61번지에 들어서는 '목동파크자이 상업시설'을 분양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 현장 맞은편인 양천구 신정동 목동남로 93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목동파크자이는 서울시내 대표 명문학군인 목동생활권에 GS건설이 처음 선보인 자이 브랜드로 아파트 물량은 이미 분양이 완료됐다.
총 28개 실인 상가시설은 모든 실을 도로변에 전면 배치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했다.
목동파크자이 상업시설 분양 관계자는 "갈산공원 뿐만 아니라 단지내상가 맞은편에 갈산초등학교가 자리 잡아 젊은 엄마들의 아지트 같은 곳이 될 것"이라며 "분양 후 직접 운영하거나 부족한 프랜차이즈 식음매장이 입점하면 성공확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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