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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결, 동안에 놀라고 각선미에 `깜짝`
입력 2017-12-18 09:54 
고보결. 사진l 고보결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고보결이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그의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명품 악역 배우특집으로 꾸며져 고보결, 이상엽, 최귀화, 허성태가 출연했다.
이날 이광수는 고보결과 과거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호흡을 맞췄다”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양세찬이 이광수에게 개인적인 문자를 받았냐”고 묻자 고보결은 못 받았다”고 답했다.
양세찬은 이광수가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더라. 고보결이 자신을 약간 좋아했다고”라고 말하자 고보결은 손사래 치며 유언비어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첫 예능 출연이었지만 솔직 담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런 가운데 고보결의 동안 외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보결은 지난달 18일 종영한 KBS2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손호준의 첫사랑 역으로 등장해 청순하면서도 완벽한 10대 역할을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서,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드라마 ‘풍선껌에서도 교복을 입고 여고생을 연기했다. 올해 초 tvN에서 종영한 ‘도깨비에서도 여고생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고보결은 최근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보결은 교복 차림에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있다. 작은 얼굴과 동안 외모, 쭉 뻗은 각선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1988년 생인 고보결은 30대를 앞두고 있지만, 장나라 못지않은 동안 외모가 돋보인다.
한편, 고보결은 내년 1월 방송예정인 tvN 드라마 ‘마더에 출연할 예정이다. 배우 이보영, 이혜영, 고성희, 이재윤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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