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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둘째 득녀 "아빠랑 실컷 놀아보자"
입력 2017-12-18 08: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조달환이 득녀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17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조달환의 손편지 사진과 함께 "조달환 배우의 예쁜 딸이 태어났다. '로빙화'처럼 아름다운 아이로,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달환은 손편지를 통해 "2017. 12.16. 열시 십사분 우리 딸 조빙화(태명)가 태어났다"며 "어떤 이는 '삶중에 제일 좋은 삶은 태어나지 않는 삶'이라 말하지만 무한한 우주공간, 헤아릴 수 없는 확률로 우리에게 온 너. 키우지 않고, 스스로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켜봐 줄게"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기쁨과 고통이 연속되는 이 세상에서 기쁨도 아빠와 함께 나누고, 고통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하고 싶다. 내 친구 우리 딸 '조빙화' 사랑한다. 실컷 아빠랑 놀아보자"고 말했다.
조달환은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12월 첫째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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