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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개봉 첫날 490억 원 수익…주말동안 2180억 원 예상
입력 2017-12-16 16:15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메인 포스터.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개봉 첫날 490억 원이라는 놀라운 수익을 기록했다.
미국의 폭스뉴스는 15일(현지시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개봉 후 하루동안 4500만 달러(약 490억 원)을 벌어들였다"며 "디즈니는 '주말동안 2억 달러(약 2180억 원)의 수익을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데이지 리들리, 마크 해밀, 아담 드라이버, 오스카 아이삭 등이 전작에 이어 등장하면서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지난 9일 미국 LA의 시사회에서 첫 선을 보이자 미국 언론들은 수십 년 만에 나올까 말까 한 최고의 스타워즈 영화”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사정이 조금 다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같은날 개봉한 '강철비'에 밀려 14일, 15일 이틀간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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