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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멍멍이도 먹고 하은이도 맘마 먹고" 딸바보 아빠의 일상
입력 2017-12-16 15:19 
인교진, 인하은. 사진| 소이현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인교진이 딸바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소이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민아빠 인교진씨. 요런거 맘에 들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사람의 장녀 하은이가 강아지 인형을 안고 움직이고 있고 인교진이 밥을 먹여주는 모습이 담겼다.
인교진이 숟가락을 들고 다가와 밥을 먹여주려하자 하은이는 "멍멍이는?" 이라고 물었고 인교진은 "멍멍이도 먹고 하은이도 맘마먹고"라며 인형에 밥을 먹여주는 시늉을 하고 하은이에게 능숙하게 밥을 먹였다.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국민 아빠 맞네 ㅋㅋ", "이렇게 사랑해주니 하은이가 러블리하게 자란거구나", "육아스킬이 남다른데요?", "둘째도 걱정없을듯" 등 인교진을 칭찬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현은 지난 2014년 인교진과 결혼해 2015년 첫 딸 하은 양을 얻었고 지난 10월 2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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