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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이찬오, 이혼 이어 마약혐의 체포 ‘스타 셰프의 추락’
입력 2017-12-16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로 인기를 모은 이찬오 셰프가 지난 2015년 김새롬과의 이혼으로 도마에 오른 가운데 지난 15일 대마류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지난 15일 JTBC ‘뉴스룸은 검찰이 유명 요리사인 이찬오에 대해 오늘(1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이찬오는 마약의 일종인 해시시를 해외에서 몰래 들여와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이 소변검사를 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 셰프는 검찰 조사에서 해시시를 수차례 흡입한 사실을 인정했지만 밀수입한 혐의 일부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2015년 8월에는 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과 초고속 결혼을 했다가 1년 4개월 만에 파경, 불륜 의혹 영상 및 폭력 영상 논란에 휩싸이며 끊임 없는 구설수에 오른 그이기에 연이은 악재에 비난 여론은 쉽게 가라앉질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실망이다. 선한 이미지와는 다르네” 방송을 통해 너무 좋게 봤는데 충격적” 정말 사람 속은 모르겠네요” 더이상 방송에서는 안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찬오 셰프는 최근 정통 프렌치 비스트로 마누테라스에 이어 2번째 프렌치 레스토랑 샤누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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