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성과보고회 열고 올해 성과 자축
입력 2017-12-11 16:46  | 수정 2017-12-12 14:48
전재범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병원 기획분과위원장이 지난 8일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양대병원]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병원은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병원 로비에서 '2017 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봤다고 11일 밝혔다.
배상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도 모든 직원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과 꾸준한 성장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류마티스, 루푸스 등 희귀난치질환의 질환별 특성화를 통해 난치성류마티스질환의 4차병원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수경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전재범 기획분과위원장이 성과 보고자로 나서 "올해는 개원의 연수강좌와 국제심포지엄 등을 성황리에 개최했다"며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의 우수센터와 제10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류마티스병원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구성원이 진료, 연구, 교육 등 모든 방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 해"라고 자평했다.
성과보고가 끝난 뒤 김호연 한양대 인문과학대 교수가 '행복의 조건, 그리고 좋은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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