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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할 40대를 기대하며” VOS 박지헌, 여섯째 출산 앞둔 아내에 `애틋한 고백`
입력 2017-12-11 10:12 
박지헌♥서명선 부부. 사진l 박지헌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VOS 멤버 박지헌이 여섯째 출산을 한달 여 앞둔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지헌은 11일 자신의 SNS에 15살에 당신을 만나 이제 곧 41살 우리. 그 작은 소녀가 이제 다음 달이면 여섯 아이의 엄마가 되네. 아이를 더 낳겠다는 당신을 세상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조차도 당신을 쉽게 이해할 순 없었지만 이제는 알겠어. 당신이 이뤄낸 이 일들이 얼마나 대단한 거였는지”라며 아내 서명선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지헌은 당신이 이룬 그 사랑을 이제는 정신 없이 흠뻑 누리며 살아가는 나와 우리 부모님들을 보면 정말 이건 너무 신기해. 그래 당신이 맞았어. 정말 고마워. 당신이 이루어낸 그 삶 속에 나를 불러줘서 #함께할 40대를 기대하며 #박지헌”이라며 아내 서명선 씨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헌은 중학교 3학년 때 만난 서명선 씨와 지난 2010년 뒤늦게 혼인신고를 했으며, 2014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 3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 여섯 째 임신을 알렸다. 서씨는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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