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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12주만 방송재개, "드디어 오늘이 `무도`의 밤인가"
입력 2017-11-25 17:00 
'무한도전'. 제공| 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무한도전'이 정규 방송을 재개하는 가운데 누리꾼들이 뜨거운 환영을 보내고 있다.
25일 MBC '무한도전'은 12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지난 9월 4일 MBC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9월 2일 방송을 끝으로 줄곧 정상 방송되지 않다가, 25일 ‘무한뉴스로 시청자들 곁에 돌아온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디어 오늘이 '무도'의 밤인가?", "오래 기다렸다. 드디어 오늘이 왔네!", "오늘은 한시간이 짧을 것 같다.", "그동안 토요일이 너무 허전했다.", "매주 토요일 리모컨 위에서 방황하던 내 손가락이 안정을 찾겠군." 등 '무한도전' 방송재개를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유재석의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을 시작으로 지난 4월 방송된 ‘국민의원편에 출연했던 국회의원 5인과의 재회, 지난 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첫날 주자로 참여한 '무도' 멤버들의 현장 비하인드 소식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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